[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상계동 덕성학원 생활관 뒤편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치유ㆍ명상의 숲’을 조성,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원구는 지난해 1월 해당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토지주인 덕성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치유ㆍ명상의 숲에는 명상 데크와 평상 8개가 설치됐다. 노원구는 매주 금요일 오후 산림 속 명상과 걷기, 향기 치유 등 녹색건강 선물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전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는 기공체조, 명상체조 등 아침생활체조교실도 운영한다.
다음달 8일부터 두달간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몸살림 마음살림(林) 자기돌봄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노원구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노원구 평생건강관리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숲 해설가 등 자원봉사자를 배치했다.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노원구청 공원녹지과(02-2116-3943)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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