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박현숙이 실명위기에 빠지고 말았다.17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되는 명주(박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명주는 오랫동안 방치한 당뇨 때문에 합병증이 생겨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이었다. 장기들이 망가지고 신장은 당장 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눈까지 제 기능을 잃어가고 있었다.명주의 몸은 점점 죽음과 가까워져 갔지만 명주는 쉽사리 치료 받을 생각을 못했다. 한달에 드는 돈만 가족들 1년 생활비 보다 큰 치료비 때문에 치료를 받을 엄두를 내지 못한 것. 때문에 명주는 가족들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그저 집에서 누워만 있었다.그런데 이날 기어이 일이 터지고 말았다. 이날 역시 가족들의 설득에도 치료를 거부했던 명주는 잠시 후 비명을 질렀다. 놀란 가족들이 달려갔고 명주는 눈을 붙잡은 채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동수(김민수)에게 업혀 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명주의 상태를 본 의사는 충격적인 진단을 했다. “당뇨 합병증 때문에 쉽게 오는 병이다”라며 “망막이 상했다. 당장 수술하더라도 시력이 돌아올 수 있을지는 장담하지 못한다. 지금으로서는 실명할 위험이 높다”는 것.명주가 눈까지 잃게 되는 또 한 번의 비극에 처한 것이었고 그제야 명주의 병을 제대로 안 영희(송하윤)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한편, 이날 인호(이해우)는 영희의 사정을 알고 직접 번 돈을 연정(유세례)에게 건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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