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양재화를 만났다.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5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서봄(고아성)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연희는 양 비서(길해연)가 집에 왔다며 그를 한번 만나보라고 했다. 양 비서는 회사 뿐 아니라 집안 일까지 제일 많이 알고 있고 친인척 관리도 겸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서봄과 무관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최연희는 그 점을 지적하며, 양 비서가 시키는 일은 철저히 하면서도 서봄이나 서봄의 친정을 섣부르게 여길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그건 첫 단추가 중요하더라"라고 말했다. 초반부터 기강을 잡으라는거였다. 서봄은 무슨 말인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최연희는 웃으면서 양 비서에게 인사하더니 서봄을 소개시켜줬다. 그리고 계획했던대로 얼른 자리를 떴다. 서봄은 양 비서에게 친정 언니 일 애썼다면서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했다. 연락은 이 비서(서정연)를 통해서 한다고 했다. 서봄이 자리를 뜨자 양 비서는 그녀의 뒷모습을 묘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한편 최연희는 이제 눈에 힘도 안 주고 해사하게 웃으면서 몇 마디 말로 다한다며 서봄을 칭찬했다. 옆에 있던 한정호(유준상)도 공감하며 또 '힘'에 대해 연설을 했다.양 비서는 서누리(공승연) 뒷 일까지 잘 처리하라는 서봄의 의중을 파악했다. 옆에서 가만히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 비서는 서봄이 언니의 짝이 있었으면 좋겠단 말을 했다고 전했다. 양 비서는 예상했다며 짝이 없으면 만들어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 언니한테 날개를 달아야겠다는거라며 서봄의 맘을 꿰뚫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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