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이 12주만에 감격의 승리를 거두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2회엔 그룹 노을의 강균성과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강균성은 평소 고기마니아임을 밝히며 ‘남자에 좋은 고기요리’를 주문하며 “요즘 스케줄이 갑자기 늘어서 몸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첫 번째 미션 ‘남자에게 좋은 요리’는김풍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맞대결을 펼쳤다. 대결에 앞서 42년 중식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가 ‘고기요리’를 선택하자, 미카엘이 이연복과 대결을 피하기 위해 급히 ‘남자에게 좋은 요리’를 선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풍은 강균성 어머니가 만든 사골국물을 이용해 담백한 나베 요리 '힘을 내요 슈퍼 나베', 미카엘 셰프는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로 대결에 나섰다. 중간 평가 과정에서 김풍의 요리를 맛본 김성주는 “심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요리를 하다 말고 김풍이 갑자기 양초를 자르고 불을 켜는 등 돌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준우 셰프는 “요리를 해! 뭐하는거야”라고 김풍을 다그쳤다. 이는 김풍이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나베 냄비를 데우기 위한 도구를 만든 것. 여기에 시간을 많이 허비한 김풍은 급하게 간장과 계란 노른자를 담아냈다. 강균성은 미카엘의 소테이크를 먼저 맛보고 극찬하며 “제 입맛에는 약간 간이 세다”는 평을 했고, 김풍의 나베를 먹은 강균성은 “국물 요리를 안 좋아하는데 계속 먹게 된다”고 극찬해 미카엘을 긴장케 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셰프와 MC들은 “김풍답지 않은 요리였다”, "이게 다 사골빨이다. 사골이 진짜 좋아서 그렇다"며 악평을 이어갔지만, 강균성은 김풍이 손을 들어주었다.
한편, 2승7패 끝에 2015년 첫 승을 거둔 김풍은 눈시울을 적시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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