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과 현성이 서로를 의심하고 오해했다.4월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7회에서는 정임의 이간질에 놀아나는 혜빈(고은미 분)과 현성(정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봉선(박정수 분)은 의사에게 깨어난 거 밝히고 재활치료를 받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정임(박선영 분)은 그 비밀은 절대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정임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정임은 자신을 도와줄 만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정임은 자신이 깨어났다는 것을 숨기고 꼭 해야할 일이 있었다.
정임은 간호사의 진술이 담긴 CD를 혜빈에게 보냈다. 혜빈은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했는지 의심했고 생각 끝에 현성(정찬 분)을 떠올렸다.정임은 제일 먼저 현성과 혜빈이 서로 물어 뜯게 되는 상황을 꾸몄다. CD를 받은 혜빈이 현성을 의심할 것을 알고 현성에게도 녹음 파일을 보낸 것이다.반면 현성과 미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명성일보 기자에게 넘겨 현성으로 하여금 혜빈을 의심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정임의 계획대로 혜빈은 현성에게 “너무 치졸하지 않아?”라며 비난했다. 그러자 현성은 “그래서 기자한테 그런 사진 보낸 거야?”라며 반격했다.혜빈은 사진이며 기자며 무슨 소리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나 현성은 혜빈의 말을 믿지 않고 “시치미 떼지 마”라고 경고했다.혜빈은 “하다하다 누명도 씌우니? 증거 있어?”라며 황당해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신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더욱 두터워지기만 했다.그 시각 정임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정임은 “이제 시작이야 어디 한 번 제대로 물고 뜯어보라고”라며 복수를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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