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43)이 유러피언투어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올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양용은은 19일 중국 광둥성 선전의 중국 심천의 젠존 골프장(파72/71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피터 유라인(미국), 데이비드 하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올시즌 처음으로 '톱5'에 진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양용은은 다음 주 중국에서 열리는 볼보 차이나오픈에 출전한다. 양용은은 2010년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다. 지난 해 말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양용은은 이번 주 열린 도켄컵에 촐전자격이 됐으나 두번째 경기를 하려면 5월 말까지 기다려야 해 중국으로 발길을 돌렸다.태국의 카리데크 아피반낫은 17번홀 이글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뒤 연장 첫 홀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16번홀까지 2타를 잃어 중국의 10대 골퍼인 리 하오 통에게 선두를 내준 아피반낫은 파5홀인 17번홀에서 2온에 성공한 뒤 5.4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동타를 이룬 아피반낫은 18번홀에서 열린 연장승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리 하오 통을 눌렀다. 아피반낫은 이로써 2013년 메이뱅크 말레이시안 오픈 우승에 이어 유러피언투어 통산 2승째를 거뒀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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