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정일우가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열혈 이름표 사냥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씨엔블루 정용화, 배우 정일우,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해 세계 각국의 팬들이 보내준 게임 미션을 통해 대결을 하는 글로벌 한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 이광수 정일우가 3명 팀, 유재석, 이홍기 정용화 지석진 개리 하하 송지효가 7명 팀으로 나뉘어 3대 7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미션은 ‘방울 숨바꼭질’이었다. 7명 팀의 멤버들은 곳곳에 숨겨진 런닝맨의 알파벳을 찾아 완성을 시켜야하고, 3명 팀의 멤버들이 방울을 달고 멤버들이 철자를 완성하기 전에 이름표를 떼어 아웃시키는 게임이었다.정일우는 첫 출연이기에 방울을 달고 이름표를 떼는 건 처음이었지만 초반부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알파벳을 찾던 정용화와 개리를 발견한 정일우는 전력으로 돌진하려 그들을 몰았고, 반대편의 막다른 곳에 있던 김종국과 함께 두 사람을 포획해 단번에 이름표를 떼어냈다.
정일우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잠시 쉬기 위해 물을 마시던 중 인기척이 느껴지자,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고, 비상구에 있던 송지효를 발견하고 전력으로 질주해 송지효를 잡았다. 정일우는 송지효의 이름표를 떼어내면서도 해맑게 웃었고, 오히려 해맑은 모습으로 사냥하는 모습이 더욱 살벌하게 느껴졌다. 이어 지석진이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가던 중 문 앞에서 정일우와 맞닥뜨렸고, 이번에도 정일우는 ‘으헤헤’ 해맑은 웃음소리를 내면서 지석진을 잡았다. 지석진은 유재석의 위치를 알려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지만 유재석이 무선을 피하자, 정일우는 또다시 웃으며 이름표를 떼어냈다.정일우의 열혈 승부욕은 같은 팀도 놀랄 정도였다. 순식간에 네 명의 멤버를 아웃시킨 정일우에 능력자 김종국도 놀랐고, 이광수는 정일우와 마주치자 같은 팀인데도 불구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정일우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정일우-이광수 3명 팀이 방울숨바꼭질에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끝에 최종 우승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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