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택시'에 웃기는 대세 남자, 유병재가 탑승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극한직업, 웃겨야 산다' 특집에서는 작가인지 개그맨인지 정체가 불분명한 유병재와 데뷔 9년 만에 입담 터진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유병재는 원래 개그맨을 하려고 했는데, K본부 개그맨 시험을 보고 광속으로 탈락해 생각을 바꿨다고 했다. 그래서 UCC를 찍고, SNL 작가로 활동하게 된 것. 먼저 UCC는 친구들과 재미삼아 찍기 시작했는데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했다.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개그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했다. 실제로 그가 만든 UCC '니 여자친구'는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유병재는 엠넷 '유세윤의 아트비디오'에 출연하며 방송계에 입문하게 됐다고 했다.
MC들은 두 사람의 학력을 보고 놀라워했다. 유병재는 서강대 신방과, 장도연은 경희대 시각디자인과였기 때문. 당시에 학업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장도연은 휴학 처리 됐을거라며 대학 생활과 개그 생활을 병행하기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졸업은 꼭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병재도 지금 장도연과 똑같다며 3학년까지 다니고 장기간 휴학 중이라고 했다.장도연은 개그우먼이 되겠다고 하자 처음엔 집에서 반대를 했다고 말했다. 부모님이 안정적인걸 좋아하셔서 빨리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라고 했었다고. 무엇보다 딸이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했지만 지금은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신다면서 금전적인 문제도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웃었다.유병재도 집에선 할 것 다하고, 고시를 준비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부모님이 쿨하셔서 하겠다고 했을 때 지지해주셨다고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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