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개통한 구리암사대교에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은 흔들림, 온도변화, 풍속, 케이블 장력 등 8개 센서를 부착해 외부환경 변화에 즉각 반응하고 안전성 설정기준을 넘으면 관리자에게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육안으로 점검하기 어려운 교량의 손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감시시스템은 교량 유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자동 계측으로 수집한 데이트를 교량 안전점검 및 정밀진단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교량 노후화에 따른 차량 통행이 교량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4년부터 한강교량에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현재 행주ㆍ가양ㆍ성산ㆍ양화ㆍ서강ㆍ원효ㆍ한강ㆍ성수ㆍ청담ㆍ올림픽대교 등 10곳에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올해 구리암사대교에 설치된 계측시스템을 한강교량 온라인 안전감시시스템으로 연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강교량 총 11곳에 안전감시시스템이 구축돼 실시간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한강교량 안전상태는 홈페이지(http://hbsfety25.seoul.go.kr)로 실시간으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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