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해인이 위기에 놓였다.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6회에서 주현우(정해인)가 혼자 집을 지키고 있을때 감염자들이 찾아왔다.이날 지상(안재현)은 집으로 돌아간 유리타(구혜선)의 집을 청소해주고 있었다. 지상의 집에는 주현우가 러비와 함께 단 둘이 있는 상태였다. 지상은 유리타의 방을 열심히 닦다 말고 깜짝 놀라 일어섰다. 그는 주현우가 위험하다고 인지한 뒤 서둘러 집에서 나왔다.그 시간, 주현우는 지상의 전화도 받지 않고 라면을 끓이는데 주력하고 있었다. 그는 러비를 향해 "라면에 계란을 넣을까 말까" 물으며 고민에 빠졌다. 전화기는 방에 있었고 주현우는 자기에게 연락이 오는 줄도 몰랐다.지상우는 미친듯이 차를 밟으며 집으로 달리고 있었다. 주현우가 이제 막 끓인 라면을 먹으려는 순간 러비는 감염자들이 집에 침입했다고 알렸다. 주현우는 얼른 컴퓨터로 감염자들을 확인했다. 혼자 있는 집에 그들이 들이닥치자 주현우는 총을 꺼내 준비했다. 이때 러비는 "2층 문이 뚫렸다"고 보고했다.주현우는 당황하지 않고 선글라스를 낀 채 집에 있는 모든 불을 껐다. 러비도 자동적으로 조명을 꺼버렸다. 주현우는 그들이 집에 들어오자 미리 준비해둔 감염자들을 위한 조명을 켰다. 감염자들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불쾌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그들 역시 선글라스에 마스크, 모자로 단단히 준비를 하고 왔다. 주현우가 그들을 향해 총을 쏘려 할 때 감염자 하나가 그 앞으로 와서 바로 총을 잡아 힘을 줬다. 주현우는 그렇게 무력하게 잡히고 말았다.박지상은 미친듯이 차를 달려 그 곳에 막 도착했다. 이미 주현우는 그들에게 인질로 잡혀 "형"을 외치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었다. 화가 난 지상이 뱀파이어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회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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