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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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2년 간 대화가 없는 모녀의 사연이 공개되었다.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2년 간 서로 대화를 하지 않았던 40대 엄마와 중학교 1학년 딸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40대 워킹맘인 엄마는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딸이 휴대폰 중독에 빠져 있으며 딸에게 잔소리를 하면 싸우게 되는게 싫어 문자나 톡으로 대화를 한다고 밝혔다. 그렇게 생활한지 2년. 엄마 입장의 관찰 비디오 속에는 엄마와 눈길도 마주치지 않고, 방을 어지르고 친구와 대화만 하는 등. 철없는 딸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그러나, 두 사람의 사연에는 반전이 있었다. 딸 입장에서 사연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눈물 바다가 되었다. 딸은 엄마와 대화를 하고 싶지만, 자신을 보면 표정이 심각하게 굳어버리는 엄마 때문에 늘 겉돌고 있었던 것.

사연 속 엄마는 아침부터 분주하게 음식을 차리지만, 회사에서 먹는 점심 식사로 모두 가져가고, 딸은 쓸쓸히 과자로 배를 채우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또한 딸은 엄마에게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지만, 엄마는 철저히 딸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연 속 엄마는 둘째와 즐겁게 웃으면서도 같은 공간에 있는 큰 딸은 보지 않고 외면했으며, 마음 아파하며 혼자 우는 큰 딸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울음바다가 되기 시작했다.엄마는 관찰 카메라가 모두 공개되자 자신이 이 정도로 표정이 굳는지 몰랐다고 털어 놓았다. 또한 어색해서 그랬던 것이지 일부러 딸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것.특히 두 사람은 딸이 5학년 당시, 친구와 싸운 것을 계기로 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딸은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게 큰 상처를 받아 말문을 닫았으며. 엄마는 딸이 자신의 이야기를 잔소리로 듣는 것 같아 말을 하지 않았던 것. 두 사람은 MC 유재석과 김구라의 제안으로 함께 셀카를 찍고, 뽀뽀를 하는 등 화해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가 미소를 지으면서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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