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강성민을 일러바쳤다.3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4회에서 유리타(구혜선)는 박지상(안재현)에게 주인호(강성민)를 욕하기 시작했다.이날 주인호는 환자에게 신약을 투약하기 위해 병실로 들어왔다. 환자의 상태가 이상해지고 있음을 감지한 이호용(정석용)은 투약을 막기 위해 떼를 쓰며 그를 말렸다. 그러자 주인호는 이호용의 팔을 강하게 만지며 내동댕이쳤다.그 모습을 본 유리타는 "지금 뭐하는 거냐"고 소리쳤다. 그리고는 이호용에게 괜찮냐며 그를 부축했다. 지나가던 민가연(손수현)도 그 모습을 보고 인상을 찌푸렸다. 주인호의 예의없는 모습에 모두들 어안이 벙벙한 찰나였다.유리타는 지상에게 "그렇게 무례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한테도 막 예의없이 그랬는데요?"라며 칭얼 거렸다. 그 모습에 지상은 유리타를 바라봤고 유리타는 "정말 자존심 상한다"며 팔짱을 끼고 찌푸렸다. 이어 "하지 말라니까 느끼하게 씩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쉿했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화가 난 지상은 주인호를 찾아갔다. 그는 주인호의 멱살을 잡아 일으켜 세운 뒤 "다시 한 번 선생님에게 무례하게 굴면 가만 안둬. 진심으로 얘기하니 진심으로 알아들으라"고 경고했다. 주인호는 웃으며 "예. 죄송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지상이 돌아서자 초록빛 눈빛을 번뜩였다.박지상은 유리타의 칭얼거림에 못 이겨 주인호에게 따끔히 경고하고 바로 밖으로 나왔다. 그 모습에 유리타는 만족해하며 괜히 웃으며 지상을 툭툭 쳤다. 지상은 뭔가 싶어 그녀를 바라보다 한번 살짝 쳤다. 그러나 지상이 한 번 칠때마다 유리타는 멀리 툭툭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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