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봉국에게 아이를 지우겠다고 했다.4월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63회에서는 봉국(윤희석 분)에게 이경(박탐희 분)은 임신한 아이를 지우겠다고 말했다.이날 이경은 끈질기게 아이를 물고 늘어지는 봉국 때문에 지쳤다. 이경은 “내가 아니라는데 그럼 이야기 끝난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그러자 “박찬우 못 잡아 안달인 이경씨가 박찬우 잡을 최대의 무기를 가지고서 주춤거린다는 거 이상하지 않아?”라며 의심의 근거를 밝혔다.
이경은 “나는 찬우씨 마음이 필요한 거지 아이 때문에 오는 남자 필요 없어서 그러는 거야”라고 둘러댔다. 이경이 아직도 찬우를 놓지 못하자 봉국은 “이제 그만 놔줘, 다 끝난 사람이야”라고 했고 이경은 “끝난 건 너와 나야”라며 강조했다.봉국은 “끝까지 가봐야지, 어떤 게 진짜 사랑인지”라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지친 이경은 “그럼 수술 날짜 잡히면 연락할게”라며 “그럼 내가 네 아이를 낳을 거 같아? 나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너하고는 안 살아”라고 밝혔다.봉국은 이경의 얼굴을 붙잡고 눈을 맞추며 “제발 기억해! 나 서봉국이야! 제발 기억하라고”라고 호소했다.봉국은 이경이 가진 아이를 낳아 함께 살고 싶어하고 이경은 그 아이를 찬우의 아이를 둔갑시키려하고, 목적이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동행하게 될지 앞으로 전개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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