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헤정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됐다.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3회에서 유리타(구혜선)는 한선영(박주미)이 남기고 간 메세지를 보고 말았다.이날 유리타가 뱀파이어의 공격을 받고 박지상(안재현)이 한바탕 대립각을 세운 후 그들 둘이 남게 됐다. 지상은 유리타가 괜찮은지 살피고 "더 이상 뱀파이어에 대해 알려고 하지 말라. 저 놈들 사람도 죽이는 나쁜 감염자들이다. 오늘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이에 유리타는 "나는 나 때문에 위험해진게 아니라 과장님 때문에 위험해진 거다. 그러니 다 알아야겠다"고 졸랐다. 지상은 유리타가 그 집에 혼자 있는게 위험하다고 판단,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갔다.유리타는 계속해서 지상이 숨기는게 있다면 말해줄 것을 요구했다. 지상은 "그건 판도라의 상자일 수 있다"고 말했고 유리타는 "그 상자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고 싶다"고 재촉했다. 결국 박지상은 한선영이 유언처럼 남기고 간 영상을 보여줬다.어릴때 지상의 모습을 보자 유리타는 눈물이 맺힌채 웃어보였다. 영상이 끊기고 한선영의 모습이 나타났다. 선영은 "네가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내가 옆에 없다는 거겠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염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조심해야 할 것을 당부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강해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유리타는 그 영상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이후 유리타는 자신이 잠들 방으로 갔다. 거기서 그녀는 "주제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과장님, 어머니가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멋있게 크셨다"고 위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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