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센터, 육아정보·무인택배까지
육아정보부터 무인택배서비스까지 한곳에서 해결할수 있는 일반주택관리사무소가 등장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달 31일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반 주택 지역에 전국 최초로 관리사무소인 ‘반딧불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커뮤니티공간, 무인택배서비스, 공구은행, 공동육아공간, 야간순찰, 안심귀가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노후된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1월에 완공, 3월초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임시 운영 기간부터 입소문이 난 커뮤니티 공간은 ‘열린상상카페’로 불리며 마을회의는 물론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상영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함께 공동육아공간은 부모들이 모여 함께 아이를 돌보며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공구은행에서는 집에서 쉽게 장만하지 못하는 전동드릴, 공구세트, 사다리 등을 빌릴 수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이 센터는 늦은 밤 취약지역을 순찰해 범죄예방을 하는 자율방범대 거점으로도 활용 된다.
반딧불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자율방범대 등 주민 중심으로 운영되어 주민 스스로 생활 불편을 찾아내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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