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팔순의 나이에 월급쟁이인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되었다.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팔순의 나이에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신이 일을 하며 월급을 받고 있는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문경에서 화장품 방문 판매를 하고 있는 숙희 할머니. 할머니는 문경 방문 판매 사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사원으로, 81세라는 나이에도 매일 같이 방문 판매를 하는 최고령 사원이다. 숙희 할머니는 팔순이 넘으며 힘들다고 하소연 하면서도, 매일같이 5시간 정도 모든 마을을 걸어다니며 방문 판매를 했다. 할머니는 많은 나이에도 가족들을 위해 일을 한다며, 가족이 자신을 버티게 하는 힘인지도 모른다고 웃었다.

숙희 할머니는 98세인 노모, 81세인 자신, 그리고 70세에 몸이 불편한 동생을 위해 일을 한다며, 돈이 없다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해 보라며 혀를 내둘렀다. 숙희 할머니의 타는 속은 모르고, 노모와 남동생은 밝은 표정으로 할머니를 기다리고, 숙희 할머니는 식구들과 기르는 동물들의 식사 챙기고 뒤늦게 저녁을 홀로 먹는 모습을 보였다.숙희 할머니는 월 150만원 남짓의 월급을 방문 판매로 받고 있었다. 할머니는 월급을 받아서 남는게 없다며 아쉬워 했지만, 이 봉투를 받기 위해 44년간 열심히 살았다며 미소를 지었다.특히 숙희 할머니는 30년전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으로 홀로 2남 2녀를 키웠으며, 이후 노모와 남동생까지 부양하게 되었다고. 그러나 할머니는 화장품 교육에서 누구보다 일찍 출근 카드를 찍고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이에 관리직원은 숙희 할머니가 가장 나이가 많지만 높은 실적을 채우고 있다며, 89명중에 28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숙희 할머니는 일을 하는 것에 있어 웃고 다니면 즐겁다며, 움직일 수 있는한 일을 계속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