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더러버’ 첫방송에서 타쿠야와 이재준의 룸메이트 생활이 시작됐다.
2일 첫 방송된 케이블TV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 1화에서는 일본인 타쿠야(타쿠야 분)와 한 방을 쓰게 될 이준재(이재준 분)의 모습이 나왔다.
타쿠야는 석달치 집세를 미리 내고 이준재의 집에 눌러 앉게 됐다.
타쿠야는 거리낌없이 행동하며 ‘19금’ 유머도 서슴지 않아 이준재를 당황시켰다. 타쿠야는 심지어 바닥에서 잠을 못 잔다며 “준재 씨 침대가 넓어 보이던데 오늘 밤만 좀 신세를 지겠다”라며 동침을 요구했다. 이에 이준재는 당혹스러웠지만 결국 타쿠야가 자신과 함께 침대에서 자도록 허락했다.
잠에서 잠시 깨어난 이준재는 바로 코 앞에서 잠든 타쿠야를 발견하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이날 ‘더러버’ 중 유일한 남남 커플인 타쿠야-이준재는 묘한 브로맨스 기류까지 형성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쿠야는 앞서 진행된 ‘더러버’ 제작발표회에서 일본에서는 연기 경험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첫 드라마 도전으로 한국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탸쿠야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러버’는 20대~30대 4쌍의 동거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구성 드라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편 타쿠야는 크로스진의 멤버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크로스진은 오는 13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나하고 놀자’로 약 2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