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 조치를 받은 6개 TV홈쇼핑사의 단기 수익성이 훼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정위는 전날 불공정거래 행위가 적발된 TV홈쇼핑 6개사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143억6천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과징금 규모는 CJ오쇼핑 46억원, 롯데홈쇼핑 37억원, GS홈쇼핑30억원, 현대홈쇼핑 17억원, 홈앤쇼핑 9억원, NS홈쇼핑 4억원 등이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과징금이 별도기준 연간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CJ오쇼핑 3.1%, GS홈쇼핑 2.0%, 현대홈쇼핑 1.1% 등의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번 과징금 부과액은 유통업체에 대한 최대 규모로 6개 업체의 단기 수익성 훼손은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애초 우려하던 수준보다 과징금 규모가 작은데다 이번 제재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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