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의 수수료 인하가 잇따라 인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신용거래 융자액이 더욱 빠른 속도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이날부터 60일 이내 및 이상의 신용거래이자율을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삼성증권은 이에 따라 30일 이내 신용거래 고객에게 연 6.4%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31∼60일과 61∼90일에 적용된 이자율은 각각 연 7.4%, 연 8.5%로 내려갔다.
KDB대우증권도 이날부터 신용융자 이자율을 평균 0.55%포인트 내렸다. 동부증권 역시 지난 2월 말 신용거래 이자율(연 4.9∼9.9%)을 최대 30% 떨어뜨렸다.
이들 증권사가 신용거래 이자율을 낮춘 것은 기준금리가 내려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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