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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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임원희가 또 감투를 쓰게 됐다. 22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102 보충대대를 떠나 제 23 보병사단으로 이동하는 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등병이 되기 위한 기초 훈련을 이곳에서 받게 된 것. 각각 3분대와 4분대로 나뉘어 새로운 훈련병들과 전우애를 다지게 된 가운데 리더를 뽑는 시간이 다가왔다. 먼저 3분대에서는 임원희가 강력 추천됐다. 샘 해밍턴은 손을 번쩍 들어 임원희가 지난 보충대대에서도 리더 역할을 잘해냈다며 추천했다. 모두 한 마음으로 미소를 지었고 동의하는 사람은 손을 들라는 말에 임원희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번쩍 손을 들었다. 지난 방송에서 임원희는 선임 장병 역할을 울며겨자먹기로 맡게 돼 ‘노랑 모자’ 의 저주에 시달렸던 바 있다. 이제야 노랑 모자에서 벗어나게 된 임원희였지만 이곳에서도 그에게 감투가 절로 쥐어지게 되었던 것. 미소를 지으며 박수치는 동료들과는 달리 임원희는 착잡한 표정으로 서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4분대에서는 김영철이 추천되었다. 이에 김영철은 화들짝 놀라며 어떻게든 피하고 싶다는 표정을 내비쳤고 이것이 교관의 눈에 포착돼 분위기가 냉각되기도 했다. 이때 번쩍 손을 들며 자원한 인물이 있었다. 정겨운은 “선임으로 리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예전에 군대 갔을 땐 나서서 해본 일이 없다” 라며 분대장이 되고 싶다고 남자답게 자원하게 됐고 압도적인 표차로 김영철 대신 4분대 분대장으로 당선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 점호 시간 대표로 조국기도문을 낭독하게 된 정겨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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