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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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이 무영을 또 이용했다.3월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4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에게 이용 당하는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창자들을 답답하게 했다.지난 방송에서 혜빈은 무영에게 정임(박선영 분)과 준태(선우재덕 분)의 결혼 계약서를 훔쳐오라고 지시했다.그러나 무영은 결혼 계약서를 훔쳤다가 미영(송이우 분)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혜빈은 제대로 하는 일 하나 없는 무영이 답답했지만 지금 일 시킬 사람은 무영 밖에 없는 신세였다.

혜빈은 무영을 다시 불러 “도준태와 한정임 결혼 계약서를 훔쳐오지 못했으니까 이번엔 다른 걸 해줘”라고 말했다.이어 “도준태와 한정임을 갈라놓기 위해 필요한 일. 한정임과 박현우를 주시해. 그 둘 사이에 뭔가 포착이 되면 그걸 증거로 이용할 거야. 그러니까 둘을 따라다녀”라고 덧붙였다.혜빈이 정임에게 또 무슨 짓을 저지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사기를 당해 몰락한 무영은 다시 회사의 팀장이 되기 위해 우선은 혜빈의 명령에 복종하는 모습이었다.무영은 혜빈이 지시한 내용을 상기하면서 “왜 내가 이런 신세가 되었을까”라며 스스로 참담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태의 비자금에 대해 폭로할 준비를 하는 현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일을 맡은 변호사는 준태의 비자금이 몇 중으로 감춰져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성은 준태의 비자금 찾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혜빈(도혜빈 분)은 현성의 사무실에 자주 들락거리는 변호사의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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