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는 GE코리아와 함께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26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영동전통시장에서 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GE코리아 조명사업부인 GE라이팅코리아는 지난 1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하 에누리 기업)으로 위촉된 바 있다.
‘에누리 기업’이란 서울시와 함께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현재 15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GE코리아는 에너지나눔 실천의 하나로 임직원과 함께 영동전통시장 내 점포들의 백열등과 오래된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무료교체해 주기로 했다.
또 환경단체인 에코허브, 에너지관리공단 등도 함께 참여해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멀티탭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상인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이어 영동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점에서 에너지를 줄이는 방법, LED 조명의 장점,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제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된다.
앞으로 서울시는 에누리 기업들과 함께 ‘에너지를 나누는 전통시장’ 조성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대상 고효율기기 보급, 집수리사업,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 등 에너지복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전통시장의 LED조명 교체, 친환경장바구니 배포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에누리 기업ㆍ전통시장 캠페인을 활성화해 에너지 나눔 릴레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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