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민준(이종혁 분)이 레나정(김성령 분)에게 경고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회 방송분에서는 TNC 레스토랑에 첫 출근한 레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레나정은 TNC그룹 건물을 올려다보며 “오늘부터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 보는 거야. 그것도 초고속으로”라고 말했다.태수(장용 분)는 인사 온 레나정을 마음에 들어 하며 “자네 화면발은 잘 받나? ‘최고의 쉐프를 찾아라’ 방송에 출연하라”고 했고, 레나정은 “시켜만 주면 열심히 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다.하지만 민준은 “이미 나쉐프가 나가기로 했다”며 안 된다고 했고, 레나정은 “나쉐프와 경선하겠다. 방송에선 다른 레스토랑 쉐프와 대결할 텐데 실력이 나은 쪽이 나가야죠”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당돌한 레나정의 모습에 레스토랑 쉐프들은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했고, 결국 민준은 레나정에게 “당신이 경선을 포기한다고 회장님께 말하세요. 내 명령이니까”라고 했다.
화가 난 레나정은 “이렇게 날 바보 만들 거면 왜 뽑았냐? 이러니까 회사가 발전을 못 하는 거다. 실력보다 제 식구 챙기는 본부장님께 대실망이다”라고 소리쳤다.이에 민준은 “여긴 한국 사회다. 조직은 나 혼자 잘난 게 아니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거다. 그렇게 튀고 싶으면 당장 그만두고, 그게 아니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값싸게 천방지축 낄 데 안 낄 데 나대지 말고”라며 경고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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