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김민섭기자]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저수지 위로 난 자연의 길 “고복자연공원”

세종시 유일의 자연공원인 고복자연공원은 넓은 저수지를 따라 목재데크로 조성된 산책로가 1Km 가량 이어진다.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저수지를 따라가는 산책로는 가족 나들이에 좋지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184㎡ 면적의 고복자연공원에는 오봉산의 자연림, 용굴, 신흥사, 야외조각 전시장 등이 있다. 고복자연공원의 모태인 고복저수지는 면적 77만㎡의 대규모 농업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가물치·붕어·잉어·메기 등 풍부한 어종이 살고 있어 주말이면 전국에서 낚시꾼들이 몰려드는 유명한 낚시터이기도하다.

저수지 중간 지점에 있는 민락정에 올라 저수지를 관망하면 그 경치 또한 일품이다. 주변도로를 따라 500m 올라가면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 조성한 야외 조각공원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또한 약간의 체육시설과 잔디밭은 또 다른 쉼터를 제공하는데, 단체나 기업 등은 이곳을 야유회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도 개장하여 가족단위로 온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쉼터를 제공함이다.

고복저수지 주변에는 한방오리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산재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주며, 주변 마을에는 포도와 복숭아, 배 등을 재배하는 과수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를 따라 난 목재데크 위로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멋진 경치와 따뜻한 광경이 나타나며 그 순간을 눈과 렌즈로 담아보고 오는 것도 좋겠다.<INFORMATION>요금 - 무료 / 볼거리 - 연기대첩비공원, 독락정, 비암사 / 먹거리 - 메기매운탕, 한방오리[글 자료 출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사진 자료 제공 = 세종시청] 김민섭 기자 / criss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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