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섬진강 매화축제와 교통 체증이 그려졌다.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봄을 맞아 섬진강인근에서 펼처진 매화축제와 관련, 건강 밥상을 소개하고 교통체증에 대해 꼬집는 내용이 그려졌다. 섬진강 인근에서 매실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는 홍쌍리 할머니. 홍쌍리 할머니는 젊은 시절 류머티스 관절염을 앓았으며, 이를 해결 하기 위해 매실을 먹고 쑥뜸을 하기 시작했다고. 이에 완치된 할머니는 더 이상 재발하지 않는다며, 입에 쓰고 맛없는 음식을 먹으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섬진강 인근에서는 조, 수수, 찹쌀, 콩, 고구마 등을 넣은 밥을 해 먹으며 건강을 지키는 다른 할머니들의 사연이 공개되었으며, 식감은 거칠지만 몸에 좋은 착한 음식들이 공개되었다. 특히 지금 제철을 맞이한 섬진강의 재첩과, 민물 꽃게도 공개되었다. 제첩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혈액순환에 좋고 해독을 돕는 음식이고, 꽃게 역시 몸을 맑게 한다고.
그러나 현재 섬진강 매화 축제에는 각종 음식들과 꽃을 즐기러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만, 교통체증 또한 심각한 상태. 진입로에서 꽃을 보기 위해 들어오기까지 1시간 정도가 걸리며, 하루 1만 대의 차량이 들어와 도로는 주차장이 되어 버린지 오래였다. 작년의 경우 광양시에서는 주차장의 부재로 겪는 교통체증에 대형 임시 주차장을 마련한 후, 임시 부교를 설치해 교통란을 해결했지만, 올해의 경우 예산과 안전상의 문제로 부교 설치가 불가능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되는 교통란에 광양시청에서는 예전에는 전라도와 경상남도 사이에 매화 마을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었지만, 없어진 상태이며, 대안이 없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한 광양시청 측은 외지에도 불편하고 현지인들도 힘들다며, 공식 입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인도교를 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교를 놓았던 사례도 없으며, 근거도 없다고 난감한 기색을 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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