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속사정쌀롱' 유상무가 어머니의 아찔한 사고를 언급했다.22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게스트로 유상무가 출연해,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 인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본격적인 토크에 앞서 CCTV와 관음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중, 유상무는 PC방에서 일하시는 어머니가 사고를 당해 단기 기억 상실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유상무는 "어머니가 PC방을 운영하는데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상무야 와줘' 라고 하더라. 평소에 그런 소릴 한번도 안하셔서 놀라서 갔더니 어머니가 '나 아무 기억도 안 난다'라며 어떻게 PC방에 왔는지 아침의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CCTV를 봤더니 어머니가 라면을 들고 사람들 사이를 방황하더라. 누가 주문했는지를 모르는 것이다. 그 다음 장면으로 넘겼는데 어머니가 돈이 얼마 안 되는데도 1시간을 세더라"라며 "그걸 보는데 피눈물이 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어 유상무는 "어머니가 PC방을 들어올 때 머리를 부딪히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는 뭔가 있다고 생각했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다가 큰 사고를 당했던 것이다. 아직까지 어떻게 사고났는지 모르는데 충격으로 사고 순간을 잃었다. 정말 놀랐다"고 털어놨다.한편 이날 유상무는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어린시절 태풍에 날아갈뻔한 자신을 구해준 아주머니를 만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어린시절 아버지가 주신 우산을 가지고 놀다가 태풍에 휩쓸려 날아갈뻔했는데, 어떤 빨간옷을 입은 아주머니가 자신을 낚아채서 살려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유상무의 어린시절은 다 거짓이라고 말했지만, 유상무는 아랑곳 않고 어린시절 우산에 얽힌 기억에 대해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을 끝으로 '속사정쌀롱'은 4개월의 여정을 마치고 종영했다. '속사정 쌀롱‘은 우리 주변의 일상 속에서 발견되는 인간의 다양한 마음을 간단한 심리 실험을 통해 확인하는 '인간 심리 토크쇼'로 작년 11월부터 방송됐으며 윤종신 진중권 이현이 허지웅 강남 장동민이 출연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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