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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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개 납치 사건이 그려졌다.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일어난 개 납치와 학대사건의 숨은 비밀과, 범인을 두고 일어나는 논쟁이 그려졌다. 인제의 오지마을로 9년 전 귀촌한 이씨는 지난해 12월, 키우던 개 3마리가 사라지는 일을 겪었다. 이후 실종 13일 만에 3마리 중 2마리가 돌아왔으나, 돌아온 개에게는 생식기가 잘려 궤사된 끔찍한 상처가 남아 있었다. 의사는 사람의 소행 같다고 의견을 내놓고, 이에 수상함을 느낀 이씨는 인근 CCTV등을 조사했으며, CCTV속 개를 납치하는 차량에서 내리는 권씨가 범인일 것이라고 지목했다.

그러나 권씨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며, 전혀 자신은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다. 권씨는 처음에는 생식기가 잘린 개는 다른 상처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이후 CCTV와 정황 증거에 주장을 번복하며 '다른 개다. 차주가 키우는 삽살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이씨는 CCTV에 찍힌게 '개'라는 걸 인정하냐고 묻자, "그게 왜 개냐"며 사료 포대에 찍힌 개의 얼굴이라고 다시 주장을 번복했다. 그러나 영상 전문가들은 영상 속 개가,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개들의 모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리얼스토리 눈'측은 각기 다른 2명의 영상 분석 전분가에게 의뢰 했으며, 양측 모두 6-70%, 80% 이상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삽살개와 사료포대의 사진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입을 모았다. 뿐만 아니었다. 개가 없어지거나 무언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모두 귀촌을 한 사람들로, 30년 간 오지마을에서 살고 있는 권씨와는 불화가 있었던 사람들 이었던 것. 또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은 권씨의 형에게 땅을 사 마을로 들어온 사람들이며, 이들은 권씨가 그간 형이 땅을 모두 팔아버리는 것에 대해 불많이 많았으며, 이로인해 문제가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그러나 권씨는 자신은 이와 무관하며, 술을 마시고 한 행동에서 전혀 기억이 없다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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