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배우 예지원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물의 요정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서형, 예지원이 출연해 신비의 물을 차지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미션과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예지원이 물의 요정으로 등장하자 유재석은 예지원과 91학번 동기임을 밝혔다. 하지만 예지원은 동기인 유재석에게 “재석 오빠”라고 부르는가 하면, 동갑이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빠른 72년생이다”라며 끝까지 오빠를 고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팀을 이룬 예지원은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 대구로 떠나야했다. 기차를 타게 된 예지원은 유재석과의 대학시절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유재석은 마른 여자를 좋아했다”고 말하며 “그래서 후배인 하수빈이랑 사귄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예지원은 얼마전에서야 그 소문이 아닌 것을 알았다며 “그래서 그때는 유재석이 재벌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하수빈은 그때부터 학교가 끝나면 차가 와서 데리고 갔다”고 말하자, 예지원은 “그 차가 재석이 차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구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예지원은 계속해서 기타를 연주하며 샹송을 불렀고, 유재석과 이광수도 어느새 중독되어 ‘빠로레~’하며 샹송을 따라불렀다. 또한 예지원이 샹송을 부르면 기다리던 버스가 일찍 도착하기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예지원의 엉뚱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종 미션을 알아내기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 예지원 팀과 김서형 팀은 계속해서 대결을 중단시키며 시간이 지연되자, 마지막 한판으로 끝내자고 얘기했다. 이에 예지원은 갑자기 김서형 팀의 김종국에게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면 그러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최종 미션을 위해 신비의 물 쟁탈전이 벌어지자, 예지원은 물을 들고 “자꾸 다가오면 이거 떨어트려버릴거다”라고 말한 뒤 정말로 물을 떨어트려 같은 멤버인 유재석과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예지원만의 엉뚱하고 돌발적인 매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서형이 김종국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대시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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