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태곤이 술 먹는데 돈을 다 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아는 형을 만나 재무설계상담을 받았다.이날 이태곤은 "내가 특수한 직업이라 소득이 일정치 않다. 그래서 없다. 일할때는 막 들어오는데 쉴 때는 다 쓰고. 그래서 없는 거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상담사는 "돈을 어디다 주로 쓰냐"고 물었고 이태곤은 "술 마시는데 다 쓴다"고 대답했다. 재무설계상담사는 "그럼 반을 줄여서 술을 먹지 말고 저금하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이태곤은 "안된다. 내가 간 때문이다. 만약 간이 안 좋아서 술이 해독이 안됐으면 그 돈 다 모아서 빌딩을 샀을 거다. 그런데 간이 다 해독을 해서 다음날 멀쩡한거다. 그러니 마셔야지 어쩌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지금까지 번 돈이면 빌딩인데 도대체 다 어디간거냐"고 계속 푸념했다. 이에 상담사는 미래에 대한 연금과 더불어 아이들 교육까지 필요한 돈을 설명해주기 시작했다.그러자 이태곤은 "난 그냥 사교육에 돈 안 쓰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상담사는 "그래도 아이 낳는순간 바뀐다"고 조언했다. 조언할수록 이태곤이 한숨을 푹푹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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