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 대타협기구의 ‘28일까지 연금개혁안 마련’ 방침에 찬사를 보냈다.

김 대표는 “대타협기구가 어제 중간발표를 통해 여야와 정부, 공무원 등 위원들이 연금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처음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개혁으로 가는 가장 힘든 고비를 넘길 수 있게 됐다”며 “지금까지 노력해주신 대타협기구 20명의 위원님들께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타협기구가 90일 활동기간 중 종료까지 18일을 남기고 있다. 총 19번의 회의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견해 차를 줄이고 신뢰를 회복한 것은 정치사에 큰 획을 그을 만큼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활동 종료까지 반드시 합의안을 도출해 내라고 요구했다. 그는 “개혁으로 가는 물꼬를 튼 만큼 3월28일까지 상생 합의안을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4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연금개혁특위가 본격 활동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미래에 우리 국민이 갚을 빚은 무려 484조에 이른다. 1인당 945만원에 달하게 된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배수진을 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다른 개혁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정희조기자@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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