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현우가 민주의 범죄 사실을 알았다.3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92회에서는 민주(이윤정 분)이 학교 폭력의 가해자라는 사실과 그 피해자가 바로 소윤(정찬비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임(박선영 분)은 광고 촬영을 핑계로 혜빈(고은미 분)과 함께 인터뷰 약속을 잡았다. 정임은 이날 기자 앞에서 자신의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 혜빈은 정임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 두려워했다. 혜빈은 정임의 인터뷰를 끊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자고 제안했다.
이후 혜빈은 정임을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 “뭐하자는 거야”라며 화를 냈다.정임은 차분한 목소리로 “가해자가 누군지 가해자 부모가 누군지 밝히지도 않았는데. 누가 보면 네가 가해학생 부모라도 되는 거 같다? 어차피 너 끝까지 잡아 뗄 거잖아. 내가 모함한다고 매도하면서”라고 말했다.이에 혜빈은 “매도가 아니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네가 나를 모함하는 게 맞는 거지. 어차피 끝은 똑같을 테니까 민주랑 내 이름 들먹이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고 경고했다.혜빈은 정임 따위는 두렵지 않다는 표정으로 나가다가 문 밖에 있는 현우와 마주쳤다. 현우는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모두 들은 것이다.현우는 “소윤이를 그렇게 만든 게 민주였어요? 민주였냐고요!”라고 소리치며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앞으로 현우의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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