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경기도에 G마크 축산물 판매점이 생긴다.경기도는 "도내 정육점 중 300개소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저렴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으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G마크 축산물 전문판매점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친환경·무항생제·고품질 축산물을 취급하며,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경기도는 "FTA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물 생산농가가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주로 전통시장의 정육점을 유망 업종으로 육성하고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비자들 역시 개선된 유통단계(G농가→도축장→가공장→전문판매장)를 통해 가격거품 없이 고품질의 먹거리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올해 전문 판매장 20개소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정육점 및 정육식당이다.선정된 판매점은 통일된 간판과 실내 인테리어, 안정적 수익 창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등 필요한 비용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정육점은 오는 27일까지 각 시군 축산물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경기도는 친환경 인증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G마크 축산물을 34개 브랜드 업체에 유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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