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찬우에 대해 알게 되었다.3월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7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를 찾아와 앞집 남자에 대해 묻는 봉희(전익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봉희는 “앞집 남자한테 내 이야기 했어?”라고 물었다. 수래는 “윤아 주려고 만든 가방 가지러 갔다가 지난 번에 사다리 인형 만들어준 아기…”라면서 새봄이의 이야기를 꺼냈다.그러자 봉희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표정으로 “내 이야기 하지 마, 앞집 남자와 아는 사이야”라고 말했다. 수래는 봉희에게 찬우에 대해 물었다. 그가 사별했는지 아닌지도. 봉희는 사별은커녕 유명 의류 재벌 사위라고 설명했다.
이후 봉희는 윤아(김수정 분)을 만나러 갔다. 윤아는 “버릴 거면 영원히 못 보게 모르는 집에 보내지. 엄마랑도 서먹하고 고모랑도 서먹하게”라며 봉희에게 화냈다.봉희는 “서먹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엄마가 한 명더 생겼다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수래에게는 “(윤아) 시간 지날수록 더 예민해 질 거야. 위로한답시고 아무 말이나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 둬. 윤아는 내가 알아. 그냥 내버려두면 혼자 잘 적응할 거야”라며 위세를 떨었다. 그러나 그것은 봉희의 착각이었다.봉희가 간 뒤 수래는 윤아에게 간식을 가져다주었다. 그러자 윤아는 접시를 내쳐버렸다. 수래는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윤아 앞에서 싸늘했다.윤아는 “나 같은 애가 딸 아니라서 다행이지?”라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고 수래는 “내가 엄마인데 나한테 달려와 안기겠지. 떼 쓰겠지 기다렸어”라며 자신 역시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그러나 윤아는 “나 유학 가면 다시는 공부 안 할 거야! 죽어 버릴 거야!”라며 난리쳤고 이에 상처 받은 수래는 “내가 너 없이 어떻게 살아? 엄마가 너 없이 살 수 있을 거 같아?”라며 울었다.윤아는 “내가 엄마 무시해서 이런 벌 받나보다, 엄마도 속이 후련하겠다 그랬어”라며 수래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