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화났다.3월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최교수(김청 분)의 어이없는 행동에 화가 난 태자(고주원 분)가 최교수와 민주(윤주희 분)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교수는 홍여사가 민주를 태자의 배필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홍여사를 위해 마사지를 준비한다. 최교수는 홍여사의 마음에 들기 위해 "태자가 집에 들어왔단 걸 들었어요. 태자도 떨어져 있다보면 판단력이 돌아올거에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홍여사는 최교수의 말을 무시하며, 장미(이영아 분) 쪽에서는 사기 결혼이 아니었다고 한다고 하지만, 최교수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니 믿지 말라"고 정색을 한다.
이후 최교수는 장미의 엄마를 찾아가고, 민주가 태자의 짝이 될 것이라며, 장미와 태자가 사귀고 있다고 기고만장하지 말라며 나가버린다. 장미의 엄마는 이에 억울해 하며 눈물을 흘리고, 모든 것을 목격한 평문(이대연 분)은 태자를 찾아간다. 태자는 갑작스러운 평문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반가워하고, 얘기 좀 하자는 말에 무슨 일이길래 그렇게 심각한 표정을 짓느냐고 묻는다. 이에 평문은 민주 엄마가 왔다 갔다며 장미 엄마가 많이 울었다고 밝혔다. 태자는 이에 놀라고, 평문은 자세히 듣진 못했지만, 장미 엄마가 민주와 태자 집안에 결혼이 약속 되었냐고 물었다며, "민주 어머니 보는거 만으로도 못 견뎌 하시던데, 네가 좀 못 오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한다. 태자는 이에 난감해 하면서도 화를 참지 못했다. 태자는 바로 최교수의 집을 찾아가고, 최교수는 태자의 방문에 당황해 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태자는 최교수를 보자 굳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민주에게 얘기 했는데, 전달이 안되 것 같아서 직접 얘기 하러 왔다"며 "저 민주한테 전혀 마음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희망을 품고 있다면 지금 이 순간 부터 접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태자는 최교수에게 왜 장미 엄마를 찾아갔냐며, 흥신소 때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불편하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못 밖은 채 "우리 어머니한테 사기 결혼했다고 했다는데, 직접 해명하고 더 이상 이상한 얘기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는다. 최교수는 앉아서 얘기하자고 하지만, 태자는 더는 들을 말이 없다고 나가버린다. 그때 민주가 집으로 돌아오다 태자를 마주치고, 민주는 자신을 만나러 왔냐며 기뻐한다. 그러나 태자는 싸늘한 표정으로 최교수를 만나러 왔다며, 다시 얘기하기도 싫으니 최교수에게 이야기 들으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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