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코스피가 대외 불안 여건 완화와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5개월만에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전 10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2.49포인트(0.12%)오른 1999.29를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20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에 주춤하는 모습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원, 75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98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17억원)가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775억원)가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4.24%)와 현대차(3.41%), POSCO(2.42%), SK하이닉스(0.85%), NAVER(0.15%) 등이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73%)와 은행(1.29%), 철강. 금속(1.04%)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1.31%)과 건설업(-1.15%), 음식료품(-0.9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간 전거래일보다 3.22포인트(0.52%) 오른 625.03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억원, 11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8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 별로는 운송장비, 부품(2,42%)과 금융(2.12%), 제약(2.1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 정밀기기(-0.44%)와 유통(-0.36%), 운송(-0.49%)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CJ E&M(-0.82%)과 파라다이스(-0.70%), 서울반도체(-0.50%)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6.74%)과 CJ오쇼핑(0.90%) 등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