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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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위장이혼의 덫이 그려졌다.3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위장이혼을 빌미로 이혼을 요구한 남편이, 28세 어린 여자와 함께 새로운 살림을 차리고 친 자식들을 폭행한 사건이 그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전남 고흥에서 섭외 1순으로 꼽히던 유명한 각설이었던 남편. 부인은 남편과 생활을 위해 식당을 경영하면서도 공연에는 꼭 참석하는 등. 잉꼬부부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혼 12년 만에 부부는 이혼을 하게 되었으며, 슬하에 있던 8살, 9살인 두 아이들 역시 남편이 거두었다고. 그러나 이후 불행이 시작되었다. 위장이혼을 하자던 남편은 이혼 후 아이들을 데리고 이사를 가버렸으며, 새로운 아내까지 얻었다.

28살 연하인 25세의 아내와 사실혼을 유지하는 남편. 충격적인 사실은 새로운 아내가 9년 전 부부가 수양딸로 거둔 딸이었다. 더욱 더 충격 적인 것은 이후 새 엄마와 친 아버지에게 맞는 아이들을 자주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증언. 주민들은 아이들이 자주 맞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으나, 남편은 "엄마가 없으니까 더 깔끔하게 해야 한다"며 신경쓰고 있다며 학대 의혹을 부정했다. 그러나 학대는 모두 사실이었다. 2년 만에 만난 엄마에게 아이들은 학대를 당한 것을 털어 놓은 것. 특히 8살인 둘째 아이는 맞은 것에 대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으며, 9살인 큰 아이는 "누나가 밥을 흘린다고 주먹으로 때렸다"며 학대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학대 사실에 대해 새 엄마인 여성은 "오히려 더 잘해 준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거듭되는 취재에 "훈육 차원 이었다"며 학대를 일부 시인했다. 특히 새 엄마는 사실혼 관계인 남편이 장애 4급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면 40여만원의 보조금이 들어온다며, 그 돈으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포기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지인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한편, 경찰 조사 결과 새 엄마의 폭행이 인정. 법원에서는 새 엄마는 3월 15일까지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남편이 종교에 귀의 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아내에게 친권이 돌아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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