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방송캡쳐
전설의마녀 방송캡쳐
전설의마녀 방송캡쳐
전설의마녀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 수인(한지혜 분)이 우석(하석진 분)을 위해 마지막 자존심까지 내려놨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38회 방송분에서는 검찰 조사를 받으러 들어간 우석을 위해 도현(고주원 분)을 찾아간 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주란(변정수 분)에게서 우석의 소식을 들은 월한(이종원 분)은 마법의 빵집으로 찾아와 이 소식을 전했고 충격 받은 복녀(고두심 분)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화가 난 수인은 태산(박근형 분)을 찾아가 “2년 전엔 저를 교도소에 잡아넣더니 이번엔 우석씨인가요? 아버진 불에 태워서 죽이고, 엄마는 살인 누명을 씌워서 교도소에서 30년을 복역하게 하고, 아버님 덕분에 우석씨는 30년 동안 고아로 살았어요. 한 사람 인생을 어떻게 이렇게 망가뜨리냐”며 격분했다. 이어 수인은 비서에게 끌려 나가면서도 “우석씨 잘못되면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며 소리쳤고, 그 때 도현이 들어와 “그 손 놔!”라고 말했다.

수인은 도현과 함께 한강으로 가 “당장 우석씨 빼내주겠다고 약속하라”고 애원하며 “죄 없는 사람이 감옥 가는 고통,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른다”고 도현에게 부탁했다. 손으로 빌던 수인은 도현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제발 그 사람 좀 살려줘요. 그 사람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도현은 “남우석 무사히 나올 수 있게 해줄 테니 다시 나한테 돌아오라”고 했고 수인은 “그렇게 해서라도 우석 씨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다면 옛날로 돌아갈게요”라고 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 수인을 지켜보던 도현은 “당신 마음 충분히 알았으니 그만 일어나. 앞으로 그 누구 앞에서도 무릎 꿇지마”라며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