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윤상현 팀이 은지원을 견제했다.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두 팀으로 나뉘어 제각기의 방식으로 100kg의 옷을 모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여섯명의 멤버들은 각각 세 명씩 팀을 나뉘어 행동했다. 제일 큰 형인 윤상현과 은지원이 가위바위보로 승부해 두 명씩 팀원을 선별한 것.이때 윤상현과 봉태규, 허태희는 한 팀이 되어 정직하게 발로 뛰어가며 지인들을 통해 헌옷을 모으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멤버들 중 막내에 속하는 현우, 김재영은 연장자인 은지원의 말에 따라 몸을 움직여 일을 하는 것보다 잔머리를 쓰는 편을 택했다.그들은 먼저 지난 번 ‘인간의 조건2’ 팀이 쓰고 남은 단체 회비로 배고픈 속부터 달랜 뒤, 한방에 헌 옷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인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에게 부탁했다.그런 방법을 앎에도 은지원은 봉태규와 허태희에게 아파트에 가봤자 소용없다는 식의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은지원의 약삭빠름을 아는 윤상현과 봉태규, 허태희는 직접 발로 뛰어 모은 헌옷을 빼앗기기 싫어 집에 도착해 곳곳에 숨기는 수고를 해야 했고, 이에 해명을 보였다.윤상현은 “저는 원래 걱정을 별로 안하는데 은지원이 다른 데 가면, 눈에 안 보이면 그렇게 걱정이 돼요”라며 승부에 한해서만은 자신들의 패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음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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