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이준혁을 경멸했다.2월 28일 저녁 KBS2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연출 지병현)에서는 장태수(천호진)와 김지완(이준혁)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장태수(천호진)는 김지완(이준혁)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약속을 했다.두 사람은 만나 순댓국집으로 들어갔고, 장태수(천호진)는 순댓국 하나만을 주문했다. 이에 김지완(이준혁)을 당황스러워 했다. 이런 김지완(이준혁)의 모습에 장태수(천호진)는 “넌 네 자존심만 채우면 배부른 놈 아니냐. 그런 놈에 순댓국 한 그릇도 아깝다. 난 쓸 때 없는 돈을 쓰는 게 제일 아까운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네가 가진 게 뭐냐. 돈도 없고, 힘도 없고, 학벌도 없다. 가진 거라곤 형태 없는 꿈 밖에는 없다”고 경멸했다. 이어 “계속 취업에 떨어지다 보면, 꿈도, 야망도, 마지막엔 책임감도 버리게 된다. 그럼 남는 게 없지. 그러니 자존심하나 잡고 싶은 거다. 너는 그거 하나 남았다. 가족들을 책임지겠다는 것보다 네 자존심이 위다”라며 김지완(이준혁)을 자극했다.또 장태수(천호진)는 “네가 입사 포기 하든 말든 상관 안한다. 그 기회는 더 절박한 사람한테 주면 된다”라며 입사를 거부한 김지완(이준혁)을 못마땅했다.
이에 김지완(이준혁)은 “저희 아버지라면 이 상황에 어떤 선택을 하셨을까요?”라며 물었고, 이 질문에 장태수(천호진)은 순댓국을 먹다 순간 멈칫하며 김지완(이준혁)을 바라봤다.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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