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선미 기자] 홍인영이 결국 죗값을 치렀다.27일 방송된 KBS2 ‘일편단심 민들레’에서는 민들레(김가은), 신태오(윤선우), 차용수(전승빈), 신세영(홍인영)의 얽히고설킨 사각관계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들 네 사람의 비극적인 운명은 차용수의 죽음으로 막을 내렸다. 장영만(장태성)에게 당한 차용수는 끝내 다시 일어나지 못했고 민들레와 신태오는 드디어 평화를 찾고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됐다.하지만 차용수를 사랑했던 신세영만큼은 마지막까지 눈물을 흘려야 했다. 차용수 못지 않게 악행을 저질렀던 신세영은 감옥에서 죗값을 치렀고 출소한 뒤 그녀는 곧바로 민들레를 만나러 갔다. 죄를 씻어낸 신세영은 민들레에게 환하게 웃으며 “다녀왔어”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그녀의 속내는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차용수 때문. 그를 가슴 깊이 사랑했던 신세영은 “너희 아버지한테 그런 짓을 저질러 놓고 널 사랑한 그 사람 심정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그 사람을 잊을 수가 없다”며 마음 아파했다.또한 “그 사람을 더 사랑하게 됐다. 사랑도 연민도 모두 내가 가져갈게. 차용수 그 사람에 대한 건 모두. 넌 오빠(신태오)한테 가”라며 가슴에 사무칠 만큼 차용수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민들레와 신태오는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행복한 연인이 되어 아름다운 키스로 이야기의 막을 내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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