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서경훈기자]
루체른의 상징이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이다. 1333년 로이스강에 가설되었는데, 그 길이가 200m에 달한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1599년 이래 112매의 삼각형 널빤지 그림이 걸려 있는데,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 등이 그려져 있다.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탑으로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기념물 중의 하나이다.
서경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