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봄방학을 맞아 오는 25~26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세계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통합적인 직업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25일 오후 2~4시에는 중ㆍ고등학생 25명과 함께 ㈜하나투어 본사를 방문한다. 여행업은 삶의 여유를 찾는 사람이 늘고 여러 나라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은 하나투어 인재개발팀에서 준비한 ‘여행업의 전망과 하나투어’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된다.
26일 오전 11시에는 초등학교 4~6학년 30명과 함께 우리은행 본점과 종로6가지점을 방문한다. 종로6가지점에서는 창구와 금고를 견학하고 금융교육을 받는다.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박물관 전시유물을 통해 ‘역사 속 우리은행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폭넓은 직업관을 정립하고 집단활동을 통해 사회성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