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국내 증시 시장이 휴장됐던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외 증시에서 호재가 많았다는 해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23일 오전 “유럽과 일본에서 거시적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며 증시를 견인했다는 사실은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라는 측면에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 줄 수 있는 요인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와 같이 경제나 기업 이익 측면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증시라면 이 같은 소재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더욱 농후해 보인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3월 ECB 발 유동성 공급이 시작된다는 호재를 앞두고 이상에서 언급된 연휴 기간 동안의 이벤트들은 리스크 요인과 펀더멘털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며 “코스피의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갈 수 있는 시점”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