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뉴스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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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강원랜드(사장 함승희)가 설 명절을 하루 앞두고 150여명에 달하는 계약직 사원들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다.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계약직 152명을 근로기준법 등에 따라 계약해지 1개월 전인 이날 해고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강원랜드 교육생으로 들어온 288명 가운데 136명은 정규직 임명이 확정됐으나 나머지 152명은 계약해지하기로 결정된 것이다. 또 오는 5월 26일 177명의 계약직 가운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85명을 초과하는 92명은 계약종료와 함께 실직자 신세를 면키 어렵게 됐다.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희망’으로 불리는 곳이다. 이날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한 교육생의 어머니는 “정규직 발령 약속만 믿고 2년 간 고통을 참아왔다”며 “이번 일은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자녀들을 놀린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를 꾸준히 해왔으나 CEO의 장기공석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남은 1개월 동안 정규직 승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강원랜드 노동조합은 계약기간 종료 1개월을 남기고 지난 16일 노동조합에 실상을 뒤늦게 알린 점에 반발하며 사측에 피해자가 발생되는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촉구키로 했다.한편 강원랜드 계약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원랜드 계약해지, 설 앞둬 계약해지 하는 건 무습 심보니. 선발할 때 약속을 헌신짝처럼 져버리냐. 써 먹을 거 다 써 먹으니까 이제는 나가라고, 정부가 나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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