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긴 명절 연휴를 끝나고 23일 출근을 한 뒤 주식은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미국 예일대 교수의 조언을 들어볼만 하다.
실러 교수는 “미국 주식을 팔고 유럽 주식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 뺀 돈으로 유럽 시장을 사라는 조언이다.
그는 최근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시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유럽이 훨씬 더 싸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러 교수는 또 “이탈리아와 스페인 증시에 투자했다”며 “저금리가 미국 증시를 밀어올려 주요 자산이 고평가됐다”고 지적했다.
실러 교수는 미국 주택 시장의 가격 흐름을 나타내는 ‘케이스 실러 주택가격 지수’를 만들었던 인물이다.
그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최근 수년간의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그의 조언은 저평가 돼 있는 주식 시장에 투자하라는 조언으로 유럽 시장이 매력적이라는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