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김희선[헤럴드 리뷰스타=전은혜 기자] 배우 김희선이 여고생 교복에 이어 칼까지 들며 살벌한 변신을 선보여 화제다.16일 MBC 드라마 '앵그리 맘' 제작진은 주인공 김희선이 횟감을 손질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에는 김희선이 극 중 조강자의 여고생 시절이 담겼다. 최근 경상북도 포항 인근에서 촬영한 내용으로 강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횟집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선 모습이다.김희선은 더 리얼한 표현을 위해 현지 횟집 사장님으로부터 회 썰기를 전수받으며 열의를 보였고,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제작진은 "김희선의 열의가 대단하다. 첫 촬영부터 무척 추웠는데, 촬영에 들어가면 떨지도 않고 연기를 해낸다"라며 칭찬했다.이 밖에 김희선은 촬영장소가 부둣가인데다 야외 밤 촬영으로 더욱 추워지자, 전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캔 커피를 돌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한편,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다.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김희선, 지현우, 김태훈, 오윤아, 김유정, 박영규,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MBC는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하는 김희선과 오윤아, 배우 고수희 등 여배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학생인 듯 학생 아닌 학생같은 맘들. 방부제 미모의 비결은 뭔가요"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자주색 교복을 입은 여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첫 촬영을 시작한 '앵그리맘'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교 시절 일진 짱이었던 30대 젊은 엄마가 다시 학교에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작품이다. 김희선이 엄마 조강자 역을, 딸 오아란 역에는 배우 김유정이 캐스팅됐다. MBC는 '앵그리맘'에 대해 "학교 폭력과 사학비리에 맞서는 젊은 엄마의 활약이 매우 유쾌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누구나 학창시절을 겪었고, 또 자녀를 키우면서 다시 교육문제를 경험하게 되는 만큼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앵그리맘'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앵그리맘 김희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앵그리맘 김희선, 기대된다’ ‘앵그리맘 김희선, 얼마나 재밌을까’ ‘앵그리맘 김희선, 출연진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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