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시진]
정종(류승수)이 신율(오연서)에 “너는 오늘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황자격투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신율이 황궁에 방문해 정종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양규달(허정민)은 헐레벌떡 뛰어 들어와 신율을 바라보며 “황제폐하께서 황궁 가마를 보내셨다. 너 데려오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에 청해상단의 모두가 놀랐고 양규달은 의기양양해 하며 “황제폐하께서 황자전하님들 지원해줬다고 부르셨나봐.”라며 천진난만하게 좋아했다.모두가 신나하는 와중에 신율은 무언가를 예감한 듯 얼굴빛이 좋지 않았다. “왠지 느낌이 안 좋아. 황제폐하께서 왜 날?”이라고 짧게 중얼거린 신율은 가마를 타고 황궁으로 향한다. 가마에서 내린 신율을 마중 나온 것은 지몽(김병옥)이었다.
신율의 인사를 받은 지몽은 “따라오너라.”라고 짧게 말한 뒤 신율을 정종에게 데려갔다. “폐하 청해상단의 부단주이옵니다.”라고 지몽은 신율을 소개했고, 정종은 뒤를 돌아 신율을 노려보았다.정종은 신율에게 “너울을 벗거라”라고 명령했고 이에 신율이 맨 얼굴을 드러내었다. 이때 지몽은 신율이 왕소(장혁)와 함께 황궁에 왔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놀라는 기색을 보였다.한편 정종은 신율을 바라보며 “너로구나”라고 입을 연 뒤 “아우들의 치장을 도와주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캐물었다. 이에 신율은 “황자 분들에...”라고 대답하려 했지만 정종은 말을 자르고 “누구를 위한 지원이냐. 무엇을 원하느냐. 네가 얻고자하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이에 신율은 할 말을 잃었고 정종은 신율을 노려보며 서서히 다가갔다. 그런 뒤 “너는 오늘 모든 것을 잃을 것이다.”라고 말해 신율을 놀라게 만들었다.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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