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오르며 1,96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파죽지세로 상승하던 코스닥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610선 아래로 하락했다.
17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22포인트(0.16%) 오른 1,961.45로 마감했다. 기관투자자가 매수세에 나선 덕분이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124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9억원, 78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의 등락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22%), 포스코(0.19%), 네이버(0.30%), 신한지주(1.29%)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2.85%), 현대모비스(1.25%), 기아차(1.55%) 등현대차 3사의 주가도 강세였다.
반면 SK하이닉스(-2.21%), 한국전력(-2.09%), SK텔레콤(-1.83%) 등은 하락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기존 주주환원정책의 축소 우려에 10.60% 급락했다.
최근 파죽지세로 상승하던 코스닥은 주춤했다. 코스닥은 기관의 매도세에 1.06포인트(0.17%) 내린 609.10으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174억원을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은 19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도 4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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