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리뷰스타 = 전미용기자] 최명길이 조재현 뒷통수를 쳤다.2월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 윤지숙(최명길)이 이태준(조재현)을 궁지에 몰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태준(조재현)은 윤지숙(최명길)과 함께 청와대 비서실장(박정우)을 찾아갔다.이태준(조재현)은 비서실장에게 “정환이가 명동에서 씻은 돈 제 돈이다. 그 돈 제 용돈도 하고, 나랏일 하시는 분들 노잣돈으로 좀 드리고 술값으로 좀 썼다”라며 자신이 로비한 정관계 인사 42명의 명단을 마지막 히든카드로 내보였다.이어 "뒷간 냄새 좀 막아보려고 했더만, 특별검사님께서 변기통 여셨네“라며 특유의 농담을 내뱉었고, 명단을 본 비서실장(박정우)은 놀라며 ”총장님“을 외쳤다.이에 이태준(조재현)은 “실장님, 저 옷 벗고 나가련다. 수사 가이드라인 확실히 그어 달라. 그 사건 파면 나라 밑 둥이 흔들릴 거다. 정환이하고 강재 이제 그만 멈춰달라. 저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 쓰겠다”라고 말했다.이에 비서실장은 윤지숙(최명길)에게 “특별검사님, 지금 정국이 혼란스럽다. 적당한 선에서 사건 마무리해라”고 부탁 했다.
하지만 윤지숙(최명길)은 "어떡하죠. 미리 말씀하시지. 벌써 발표했다"면서 TV를 틀었고, TV에서는 박정환 게이트의 배후가 이태준 총장이란 사실이 공식으로 발표 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조강재(박혁권)가 이태준이 자신에게 이태섭(이기영)의 살인 은폐를 요구했다는 증언까지 발표되고 있었다.이에 윤지숙(최명길)은 "270억 정관계 로비, 형 이태섭(이기영)의 살인 은혜, 실장님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진실에 직면해야한다"라고 말했고, 이태준(조재현)은 “나 이래도 안 넘어갈 거다. 안 무너진다.”라며 이를 악물었다.그러자 윤지숙(최명길)은 “전국검사장회의 소집됐다. 이태준총장의 용태를 건의할 거다”라며 맞섰고, 비서실장 역시 “빠른 시간 내에 이태준 총장 구속 집행하라”고 말해 이태준(조재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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