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사진: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

사진: 방송 캡쳐
사진: 방송 캡쳐

▲사진: 방송 캡쳐김태우와 김상중이 사화동의 ‘비격진천뢰’ 언급에 충격에 휩싸였다.14일 밤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에서는 정여립 모반사건으로 어지러운 조선의 조정과 국교회복을 요청하며 다가오는 일본 세력들로 어지러운 정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김태우 분)은 이조판서가 된 류성룡(김상중 분)과 함께 ‘비격진천뢰’라는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비격진천뢰’는 일종의 시한폭탄으로 오랫동안 개발한 결과 어느 정도의 폭발력을 갖추고, 심지의 길이를 통해 시간 조절이 가능해 그동안 사용하던 포탄의 단점을 보완하는 무기로서 성과가 있었으나 아직까지 완전한 상태는 아니었다.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흡족해하던 선조는 류성룡에게 이것은 누구에도 알려서는 안된다고 경계했고, 류성룡 또한 “병조에 있을 때부터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선조를 안심시켰다.

▲사진: 방송 캡쳐그러나 사건은 헌부례 의식에서 터졌다. 선조는 일본에 조선 통신사를 파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왜구들을 모두 처형시키라고 명했다. 그 중에는 반역자 사화동이 포함되어 있었다.사화동은 줄줄이 죽어나가는 왜구들을 보며 공포에 떨어 “나보다 더 많은 반민과 첩자들이 있다. 내가 다 말할테니 목숨만 살려 달라”고 빌었다. 이어 류성룡은 “수작 부리지 말라”며 처형을 명했다.하지만 사화동은 “비격진천뢰”라고 외쳤다. 이에 선조와 류성룡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히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던 무기의 이름을 사화동이 알 리가 없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큰 충격에 휩싸였고, 사화동이 간직한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야심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였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